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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상반기 한경 주거문화대상

작성자 관리자 | 작성일15-06-26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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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상반기 한경 주거문화대상
행정타운 인접…생태공원을 앞마당처럼
아파트 대상 - 세종시 모아엘가 에코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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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아주택산업이 세종시 1-4생활권 M1블록에 건설한 '세종시 모아엘가 에코힐'이 한경 주거문화대상에서 아파트대상을 받았다.

전용면적 59㎡로만 이뤄진 소형 아파트로 모든 가구가 채광과 통풍이 우수한 4베이(방 3칸과 거실 전면향 배치)로 설계된 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 단지 앞을 지나는 방축천 조망권을 살린 남향 위주의 동 배치도 수요자를 고려한 설계라는 평가다.

 

세종시 1-4생활권은 중앙행정타운과 인접해 세종 내에서도 알짜 지역으로 꼽히고 있다. '모아엘가 에코힐'이 들어선 M1블록은 BRT정류장(도램마을 정류장)과 접해 있고 세종시에 하나밖에 없는 대형 종합병원 부지와 가깝다.

단지는 지상 24~29층 5개동 규모로 건립된다. 총 403가구가 전용면적 59㎡ 단일면적으로 구성돼 있다.

지난 1월 말 입주 이후 인기 아파트로 자리매김했다는 게 인근 중개업소의 설명이다.

모아주택산업 관계자는 "단지 1㎞ 내 중앙행정타운, 복합커뮤니티센터, 방축천, BRT(간선급행버스교통시스템), 종합병원 부지, 초·중·고교 등이 있어 세종지역에서도 최고의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주변 지역에 단독주택 부지가 많은 데다 방축천이 가까워 조망이 좋다. 방축천을 따라 조성된 생태공원을 앞마당처럼 사용하며 산책과 조깅을 즐길 수 있다.

아파트 단지 내에도 진경산수를 모티브로 한 조경시설 및 중앙광장, 숲속 쉼터 등이 있다. 커뮤니티시설도 다양하다.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놀이터, 야외 베드민턴장을 비롯한 운동공간이 있다.

용적률(대지면적 대비 건물 바닥 전체 면적 비율)이 165%로 낮아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주차공간도 모두 지하로 배치해 지상에 차가 없는 단지로 조성됐다.

가구 내부에는 가변형 평면구조를 적용해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다양한 공간 연출이 가능하다. 거실과 주방 사이는 탁 트여 있어 개방감이 뛰어나다. 안방에는 '워크 인 클로짓(walk-in closet·사람이 들어갈 수 있을 만큼 큰 벽장)', 침실 1곳에 붙박이장 등 집안 곳곳에 자투리 공간을 활용, 수납공간을 대폭 늘렸다.

전용면적 59㎡ A타입은 주방 팬트리(식료품 저장창고)가 제공되고 'ㄱ'자 주방구조와 독립형 아일랜드 식탁을 설치했다. B타입은 'ㄷ'자 주방구조로 주부의 동선을 최소화했다.

이를 노력 덕분에 지난 5월 입주자 대표회의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모아주택산업 관계자는 "세종시에 첫선을 보인 단지인 만큼 그동안 쌓아온 기술력과 노하우를 집결했다"며 "입주 시작 이후 계약자들의 만족도가 높아 거주 희망자가 늘어나면서 단지의 가치도 자연스레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부동산 시장 침체 때도 고객만족 正道 걸어"

한동주 모아주택산업 회장

"회사 이익보다 수요자의 편의를 우선한 것이 이런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아 기쁘게 생각합니다."

한동주 모아주택산업 회장(사진)은 한경주거문화대상 아파트대상 수상 소감을 이렇게 밝혔다. 한 회장은 "화려한 외형보다는 탄탄한 내실을 중시하는 기업 이념에 어긋나지 않도록 사업지마다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며 "세종시 '모아엘가 에코힐' 역시 다양한 설계 아이디어는 물론 뛰어난 입지로 입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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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또 "한동안 침체해 있던 부동산 시장 때문에 경영이 쉽지만은 않았으나 결코 좌절하거나 편법을 사용하지 않고 묵묵히 정도의 길을 고집했다"며 "국제품질규격인 ISO9002를 인증받은 모아주택산업이 책임 시공을 지속하며 고객만족에 주안점을 둔 것이 이번 수상의 가장 결정적인 배경인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생태연못의 물소리와 함께 뛰어놀 수 있는 놀이터 블루파크, 넓고 쾌적한 커뮤니티 시설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단지 내 문고 등 입주민들에게 편안한 휴식을 줄 수 있도록 아파트 단지를 설계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한 회장은 "소신을 갖고 투명한 회사 운영하는 건 물론 공사 중인 단지도 고객만족을 중시하는 기업의 신조에 걸맞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대통령 산업표창 수상…올해 7000여 가구 공급

 

모아주택산업은 1986년 창사 이래 내실 있는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축적된 시공경험과 기술력으로 건실한 회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것이다. 건설 외길의 장인정신으로 1998년 국제품질규격인 ISO 9002 품질인증을 획득했고 2009년 주택건설의 날 대통령 산업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2011년 총 125개 건설업체를 대상으로 하는 LH(한국토지주택공사) 종합평가에서 12개 건설사만 선정하는 우수시공업체의 영예도 안았다.

분양 성적도 좋다. 지난 3월에 분양한 강원 '원주혁신도시 모아엘가 에듀퍼스트'는 평균 3.76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어 4월 분양한 광주 '소촌동 모아엘가 에듀퍼스트'는 평균 63.17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분양을 마쳤다.

 

하반기 모아주택산업은 세종시 3-2생활권 L3블록에서 498가구, 충북혁신도시 C-4블록에서 574가구, 경북도청이전신도시 B-1-3블록에서 613가구를 각각 공급한다. 충남 아산시 신창면에서는 2642가구 규모의 대단지를 선보이는 등 올해만 7000여 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모아주택산업 관계자는 "인화단결, 성실시공, 고객주의의 사훈을 바탕으로 가장 튼튼하고 편리한 아파트를 만들겠다"며 "수요자가 가장 믿을 수 있는 견실한 회사로 발전하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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