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지역개발사업 본격화
작성자 관리자 | 작성일06-03-22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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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 지역개발사업 본격화 ]
오는 2020년까지 시설사업 등에 18조원을 투입하는 평택시의 지역개발사업이 올해부터 본격화될 전망이다.
행자부는 오는 2020년까지로 예정된 평택지역개발계획 가운데 세부 사업의 우선순위를 정한 올해와 내년도 개발계획안에 대해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이달 말 승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이에 앞서 작년 말 평택시 전역을 대상으로 오는 2020년까지 8개 분야 89개 사업에 국비 4조4,000억원, 지방비 7,104억원을 투자하고, 민간투자 13조6,912억원 등 18조8,016억원을 투입하는 방안을 확정했다.
평택시는 이 가운데 올해 국비 1,994억원 등 모두 3,548억원, 내년에는 국비 4,679억원을 포함한 9,853억원을 투자하는 계획안을 마련, 행자부에 승인을 요청한 상태다.
평택지역개발계획은 평택 국제화계획지구 조성사업과 평택·당진항 조기 개발, 산업단지 조성사업 등을 포함하고 있다.
평택국제화계획지구 조성(1차)사업은 평택항, 외국인전용 산업단지 등 평택시의 우수한 국제적 환경을 바탕으로 환황해권 경제시대를 대비한 수도권 국제화의 전략적인 중심도시를 건설하는 공사다.
이를 위해 정부는 서정동, 모독동, 지제동 일원 539만평에 2013년까지 사업비 7조132억원을 들여 공사에 나설 방침이다.
순수 공사비만 해도 2조4,000억원을 상회할 전망이다.
정부는 또 국제화계획지구 조성 2차사업도 2014년까지 110만평 규모로 완료하기로 하고 1조4,260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사업비 6,000억원을 민자로 끌어들여 추진하는 국제 비즈니스센터 건립사업도 계획돼 있다.
10만평 규모로 계획된 국제화 교육특화지구 조성사업은 외국인 투자유치 및 주한미군의 가족동반 주둔 여건 조성을 위한 시설로 민자 2,500억원과 도비 500억원 등 3,000억원이 투입될 전망이다.
산업단지 조성사업은 1조5,00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400만평 규모로 계획하고 있으며, 우선 1단계사업은 올해 개발계획 수립에 이어 내년에 실시설계와 영향평가를 거쳐 2008년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평택호관광지 조성사업은 기존 관광지를 20만평에서 70만평으로 확대 개발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정부는 2015년까지 국비 778억원과 민자 5,426억원등 모두 6,204억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평택항 배후도시 건설사업도 본격화한다.
이 사업은 포승면 일대를 항만배후도시로 건설, 평택항을 수도권 및 중부권 물류의 중추항과 중국 및 동남아 무역의 전초기지인 국제항으로 육성하기 위한 프로젝트다.
200만평 규모로 조성되며 사업비는 2조8,337억원이 예상된다.
정부는 평택·당진항의 조기 개발도 적극 서두르기로 했다.
지난 1989년부터 시작된 이 항만개발사업은 오는 2011년까지 77개 선석으로 확충하기 위해 모두 3조2,887억원(1조원은 이미 투자)을 투입할 계획이다.
자동차, 시멘트, 컨테이너 부두 등 8선석이 착공을 서두르고 있다.
도시계획시설 정비사업은 기지주변 낙후지역에 대한 도시계획 장기 미집행시설을 정비, 지역개발을 촉진하기 위한 공사로 모두 1,6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평택도심공항터미널 건립사업은 국제화계획지구 내 지역혁신 테크노폴리스 중심업무기능을 겸비한 도심공항터미널을 짓는 공사로 사업비는 1,277억원에 이를 전망이다.
정부는 이 건물을 대지 1만5,000㎡에 지상 7층 지하 4층의 연면적 6만㎡로 지을 예정이며, 2008년 공사에 나서 2010년까지 완공하기로 했다.
정부는 또 국제화계획지구에 2013년까지 1,800억원의 민간자본을 유치해 10만평 규모의 메모리얼 공원을 지어 화장장, 납골당, 장례예식장, 추모공원 등을 갖춘다는 복안이다.
주민편익시설 확충사업에는 모두 9개 분야에 9,502억원이 투입될 전망이다.
이밖에 정부는 고속철도 평택역 신설(3,000억원), 평택항 IC 건설(836억원), 평택항~평택역 산업철도 건설(3,506억원), 국도1호선 및 38호선 우회도로 건설(2,350억원), 평택호 횡단도로 개설(1,556억원), 팽성강변도로 건설(982억원), 평택호~진위천 인라인 및 보행자 순환도로 건설(486억원)도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중소기업 전용산업단지 조성(750억원), 기지주변 완충녹지 조성 및 상가편의시설 정비(1,200억원), 첨단농업시범단지 조성(840억원), 농어촌 생활환경 개선(900억원),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사업(900억원)도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오는 2020년까지 시설사업 등에 18조원을 투입하는 평택시의 지역개발사업이 올해부터 본격화될 전망이다.
행자부는 오는 2020년까지로 예정된 평택지역개발계획 가운데 세부 사업의 우선순위를 정한 올해와 내년도 개발계획안에 대해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이달 말 승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이에 앞서 작년 말 평택시 전역을 대상으로 오는 2020년까지 8개 분야 89개 사업에 국비 4조4,000억원, 지방비 7,104억원을 투자하고, 민간투자 13조6,912억원 등 18조8,016억원을 투입하는 방안을 확정했다.
평택시는 이 가운데 올해 국비 1,994억원 등 모두 3,548억원, 내년에는 국비 4,679억원을 포함한 9,853억원을 투자하는 계획안을 마련, 행자부에 승인을 요청한 상태다.
평택지역개발계획은 평택 국제화계획지구 조성사업과 평택·당진항 조기 개발, 산업단지 조성사업 등을 포함하고 있다.
평택국제화계획지구 조성(1차)사업은 평택항, 외국인전용 산업단지 등 평택시의 우수한 국제적 환경을 바탕으로 환황해권 경제시대를 대비한 수도권 국제화의 전략적인 중심도시를 건설하는 공사다.
이를 위해 정부는 서정동, 모독동, 지제동 일원 539만평에 2013년까지 사업비 7조132억원을 들여 공사에 나설 방침이다.
순수 공사비만 해도 2조4,000억원을 상회할 전망이다.
정부는 또 국제화계획지구 조성 2차사업도 2014년까지 110만평 규모로 완료하기로 하고 1조4,260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사업비 6,000억원을 민자로 끌어들여 추진하는 국제 비즈니스센터 건립사업도 계획돼 있다.
10만평 규모로 계획된 국제화 교육특화지구 조성사업은 외국인 투자유치 및 주한미군의 가족동반 주둔 여건 조성을 위한 시설로 민자 2,500억원과 도비 500억원 등 3,000억원이 투입될 전망이다.
산업단지 조성사업은 1조5,00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400만평 규모로 계획하고 있으며, 우선 1단계사업은 올해 개발계획 수립에 이어 내년에 실시설계와 영향평가를 거쳐 2008년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평택호관광지 조성사업은 기존 관광지를 20만평에서 70만평으로 확대 개발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정부는 2015년까지 국비 778억원과 민자 5,426억원등 모두 6,204억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평택항 배후도시 건설사업도 본격화한다.
이 사업은 포승면 일대를 항만배후도시로 건설, 평택항을 수도권 및 중부권 물류의 중추항과 중국 및 동남아 무역의 전초기지인 국제항으로 육성하기 위한 프로젝트다.
200만평 규모로 조성되며 사업비는 2조8,337억원이 예상된다.
정부는 평택·당진항의 조기 개발도 적극 서두르기로 했다.
지난 1989년부터 시작된 이 항만개발사업은 오는 2011년까지 77개 선석으로 확충하기 위해 모두 3조2,887억원(1조원은 이미 투자)을 투입할 계획이다.
자동차, 시멘트, 컨테이너 부두 등 8선석이 착공을 서두르고 있다.
도시계획시설 정비사업은 기지주변 낙후지역에 대한 도시계획 장기 미집행시설을 정비, 지역개발을 촉진하기 위한 공사로 모두 1,6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평택도심공항터미널 건립사업은 국제화계획지구 내 지역혁신 테크노폴리스 중심업무기능을 겸비한 도심공항터미널을 짓는 공사로 사업비는 1,277억원에 이를 전망이다.
정부는 이 건물을 대지 1만5,000㎡에 지상 7층 지하 4층의 연면적 6만㎡로 지을 예정이며, 2008년 공사에 나서 2010년까지 완공하기로 했다.
정부는 또 국제화계획지구에 2013년까지 1,800억원의 민간자본을 유치해 10만평 규모의 메모리얼 공원을 지어 화장장, 납골당, 장례예식장, 추모공원 등을 갖춘다는 복안이다.
주민편익시설 확충사업에는 모두 9개 분야에 9,502억원이 투입될 전망이다.
이밖에 정부는 고속철도 평택역 신설(3,000억원), 평택항 IC 건설(836억원), 평택항~평택역 산업철도 건설(3,506억원), 국도1호선 및 38호선 우회도로 건설(2,350억원), 평택호 횡단도로 개설(1,556억원), 팽성강변도로 건설(982억원), 평택호~진위천 인라인 및 보행자 순환도로 건설(486억원)도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중소기업 전용산업단지 조성(750억원), 기지주변 완충녹지 조성 및 상가편의시설 정비(1,200억원), 첨단농업시범단지 조성(840억원), 농어촌 생활환경 개선(900억원),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사업(900억원)도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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