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주 '분양권 전매' 허용될 듯
작성자 관리자 | 작성일04-10-25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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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분양 늘어 이르면 이달중 투기과열지구 해제
이르면 이달 중 부산·광주광역시가 분양권 전매를 금지하는 투기과열지구에서
풀릴 가능성이 높아졌다.
미분양 물량이 늘어나는 등 아파트 분양시장의 침체가 가속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또 최근 6개월 내에 입주를 시작한 경기·인천지역의 아파트 단지 입주율이 60%대로
떨어지는 등 주택시장 침체가 가속화되고 있다.
건설교통부는 ‘9월 중 주택시장 동향’ 자료를 통해 “부산·광주는 청약 경쟁률이 극히
저조한 데다 미분양 물량이 급증하는 등 주택시장이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건교부는 “부산과 광주의 9월 청약 경쟁률은 평균 0.5대1을 기록했으며, 8월 현재 미
분양 물량은 광주 5166가구, 부산 5131가구로 작년 말에 비해 각각 11배와 5.1배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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