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림건설, 원주 단구동 재개발사업 시공사 선정
작성자 관리자 | 작성일18-03-27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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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림건설, 원주 단구동 재개발사업 시공사 선정
원주 단구동14통 재개발정비사업은 지난해 시공사 선정을 위해 입찰공고를 냈지만 두 차례 유찰의 고배를 마셨다. 그러나 지난 24일 혜림건설이 시공사로 선정되면서 사업추진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이곳 재개발사업은 단구동 531-9번지 일원에 공동주택,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한다. 아파트는 지하 1층~지상 20층(353가구, 전용면적 59~84㎡)가 신축된다. 원주중, 원주고, 상지여고 등이 단지와 인접해 뛰어난 교육환경이 형성되어 있고 원주 종합경기장, 따뚜공연장, 종합체육관 등이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해 다양한 문화생활을 즐기기에 부족함이 없다. 또한 차량으로 5분 거리에 홈플러스 등 대형쇼핑몰이 있고 전통시장(원주남부시장,단구시장)도 가까워 입주민들의 주거 편의성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공사 선정 이후 오는 2019년에 관리처분계획인가와 이주 및 철거를 계획하고 있어 빠른 사업추진이 예상된다. 주변의 정비사업 추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여 낙후된 기반시설 개선과 주민편의 증진,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도 기대되고 있다. 최석준 혜림건설 대표는 "그동안 혜림건설이 신도시·택지지구에서 쌓아온 '모아엘가'만의 고급스러운 브랜드 이미지와 노하우를 활용해 원주혁신도시 모아엘가에 이은, 원주의 제2랜드마크가 되도록 최선을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혜림건설은 대구 백조2차, 춘천 약사촉진5구역, 서울 면목4구역 재건축사업과 대전 목동4구역, 광주 계림4구역 재개발사업 등을 수주했으며, 올해 원주 단구동14통 재개발 수주와 함께 전국적인 재개발ㆍ재건축 사업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신정운기자 peac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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