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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공자 노후주택 보수 지원 공로 정부 포상

영무건설 박재홍·혜림건설 한동주·리젠시빌주택 이영웅 대표

대한주택건설협회 광주·전남도회(회장 박철홍) 소속 3개 회원사가 국가 유공자 노후주택 보수지원으로 정부 포상을 수상했다.

29일 대한주택건설협회 광주·전남도회에 따르면 협회 소속 3개사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생활 여건이 어려운 국가유공자에 대한 지원과 국가유공자 및 유족들의 노후 자가주택을 무료로 개보수해 준 공로로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대한주택보증 11층 대강당에서 열리는 '2015년 국가유공자 노후주택 개보수지원사업 완료 기념식에서 정부 포상을 받는다.

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영무건설(대표 박재홍)이 국무총리 표창, 혜림건설㈜(대표 한동주)는 국토교통부장관 표창, ㈜리젠시빌주택(대표 이영웅)은 국가보훈처장관 표창을 수상한다.

골드클래스㈜(대표 박철홍), ㈜대광건설 (대표 조왕석), 대성건설㈜(대표 임홍근), ㈜라인(대표 공병탁), ㈜모아종합건설(대표 장재율), ㈜삼라(대표 박도순), 온세계건설㈜(대표 박현수), 중흥건설㈜(대표 이길호), 진아건설㈜(대표 조청환), 호반베르디움㈜(대표 조억헌)은 국가보훈처장관 감사패를 받는다.

대한주택건설협회 광주전남도회는 지난 1994년부터 22년째 국가유공자 주거여건개선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13개 업체가 15동을 개·보수하는 등 총 171동을 지원했다.

박철홍 회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와 유족들 가운데 많은 분들이 수혜를 받으실 수 있도록 이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