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작년 경기도 상승률, 평택 43%로 최고

작성자 moa21 | 작성일04-05-21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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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한해 경기도는 평택과 오산, 수원시 등 수도권 남부지역이 매매상승을 이끌었다. 평택시는 작년만 거의 절반 가까운 43%가 올랐으며, 오산시는 29.5%, 수원시가 23.7%가 뛰었다.

평택과 오산은 미군기지 이전과 경부고속전철 가시화, 행정수도 이전 계획 등의 호재가 아파트 값 상승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수원도 올해 말 수원~천안간 복선 전철 개통과 택지개발 등으로 가격이 크게 올랐다.

반면 경기도에서 아파트 값이 가장 비싼 과천시(9.6%), 광명시(19.6%)는 희비가 엇갈렸다. 하지만 광명시도 하반기부터는 하락을 거듭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이번 조사에서 경기도는 매매값이 0.18%, 전셋값은 0.25%가 빠졌다. 이러한 하락세는 올해에도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 부동산뱅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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